대구 수성구는 지난 10일 2024년 식품안전 주간(5월 7~21일)을 맞아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식품안전사고 예방과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시민과 식품 관련 종사자들의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과 의식을 높이고, 음식문화 개선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외식업중앙회 대구시지회 수성구지부가 함께 참여하는 민ㆍ관 합동 방식으로 전개했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지난 10일 오후 7시 30분, 기획공연 '피터 핑거 기타 리사이틀'을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개최했다. 1970년대부터 지금까지 꾸준하게 활동해온 피터 핑거는 전 세계 언론들로부터 ‘유럽 최고의 어쿠스틱 기타리스트’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인물이다. 이번 기타 리사이틀에는 독일 출신의 핑거 스타일 기타의 거장 ‘피터 핑거(Peter Finger)’가 무대에 올라 완벽한 테크닉의 연주, 뛰어난 음악성, 그리고 독창적 스타일의 곡을 선보일뿐만아니라 ‘No Man’s Land’, ‘Fanesca’, ‘Hold My Hands’ 등 기타 팬들에게 사랑받는 피터 핑거의 자작곡을 직접 연주했다.
(재)경북테크노파크는 지난 8일 우즈벡 이노테크노파크(INNO Technopark)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북테크노파크 내 이노테크노파크 한국사무소 현판식을 가졌다. 우즈벡 이노테크노파크는 한국의 테크노파크 조성·운영모델을 토대로 2022년 1월 설립된 고등교육과학혁신부 산하기관으로, 창업·보육 지원을 비롯하여 R&D 지원, 우수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교육프로그램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 및 개소 현판식에는 만수르 술타노프 이노테크노파크 원장, 올림존 투이세브 튜린공과대학교 총장, 유수포프 잘롤리딘 튜린공과대학교 부총장, 까리무프 코작바르 튜린공과대학교 대외협력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양국 테
(재)경북테크노파크는 지난 8일 다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우즈벡 산업기술인력 지원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아진산업(주) 서중호 회장과 Turin Polytechnic University in Tashkent의 Olimjon Tuychiev 총장 및 관계자가 참석하여‘한-우즈벡 산업기술인력 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한-우즈벡 자동차 및 IT 산업분야 산업기술인력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한-우즈벡 산업기술인력 교류 지원 △한-우즈벡 산업기술 인적자원 교류 및 채용 △한-우즈벡 기술 인적자원 양성 등에 대한 긴밀한 협력체계가 구축될 예정이다. 협약식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각 기관 소개와 함께 한-우즈벡 양국 간 산업기술인력 양성 촉진을 위한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경북테크노파크는 2019년부터 산업통상부의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대장암을 포함한 대장 질환의 로봇 수술을 최근 500례 달성했다. 계명대 동산병원 대장항문외과(백성규, 정운경, 배성욱 교수)는 2011년 6월 대장암 로봇 수술을 시작한 이후, 국내 7번째, 비수도권에서는 2번째로 로봇 대장 수술 500례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동산병원 대장항문외과 의료진들은 다양한 대장 질환에 대해 로봇 수술을 적용해 기존 수술법보다 더 나은 치료 성적을 얻고 있다. 또 최신 로봇 시스템을 발 빠르게 도입한 결과 로봇 대장 질환 수술 술기를 꾸준히 발전시켜 오고 있다. 이들이 발표한 로봇 수술 기법들은 국내외 유수의 학술대회 및 학술지에 발표해 앞선 로봇 대장 수술 기술을 인정받았다. 정운경 교수(대장항문외과장)는 “좁고 움직임의 제약이 큰 골반강 내에 위치한 직장암을 수술할 때, 다빈치 로봇 시스템을 이용하면 복강경 수술에 비해 관절의 움직임이 자유로운 로봇 팔을 통해 더욱 원활한 수술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KERIS’)은 2024년 하반기 발주 예정인 정보화사업에 대한 소개 자료집을 10일부터 KERIS 누리집(https://keris.or.kr)에서 배포한다. 정보화사업 소개 자료집은 사전 정보 공개를 통해 신규 사업자의 입찰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사업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배포된다. 이번 정보화사업 소개 자료집에서는 2024년 하반기 발주 예정인 총 45건, 약 1,306억원 규모 정보화사업에 대한 주요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KERIS 정보화사업에 관심있는 IT사업자 누구나 KERIS 누리집(https://keris.or.kr)에서 자료집을 내려받을 수 있으며, 사업에 대한 문의처도 자료집에 함께 포함된다. KERIS 김태우 본부장은 “역량 있는 IT 사업자가 이번 자료집을 참고하여 우리 원의 다양한 정보화사업에 적극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구가톨릭대학교 컴퓨터공학전공 신정헌, 윤재이, 최유정 학생과 소프트웨어융합학과 박한백, 정하연 학생으로 구성된 SnSLab팀이 지난 2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제3회 국제 대학생 EV 자율주행 경진대회 ‘Intermediate 자율주행 모빌리티 레이스(1/5)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한민국 미래 자율주행 분야를 이끌어 갈 차세대 e-모빌리티 산업 주역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기 위해 총 13개 대학, 1개 고등학교에서 총 21개 팀이 참가했다. 참가 팀은 차선 인식 주행 구간과 GPS 활용 주행 구간, 차폐 구간 등으로 구성된 코스를 주행 시간과 페널티 시간을 더해 승부를 가렸다. 이날 SnSLab팀은 오전 주행에서 4분 23초의 기록으로 제한 시간 (5분) 내 유일하게 완주했다. 오후 주행은 다수의 팀이 제한 시간(10분) 내로 완주했으나, SnSLab팀은 4분 5초의 기록으로 시간을 단축하며 주행을 완료했다. SnSLab팀은 대구가톨릭대 RIS모빌리티디지털전환사업단과 SW중심대학사업단, 벤처스타트업아카데미의 지원으로 대회를 준비했다. 이를 통해 DWA(Dynamic Window Approach) 알고리즘과 GPS Waypoint를 기반으로 한 주행 중 차선을 유지하고 장애물을 회피하는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전수빈 지도교수는 “사업단의 지원에 힘입어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을 바탕으로 이루어 낸 큰 성과이다. 앞으로도 자율주행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가톨릭대학교 RIS모빌리티디지털전환사업단은 대구·경북지역혁신플랫폼이 추진하고 교육부가 지원하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에 참여하고 있으며 대구경북혁신대학(DGM) 모빌리티디지털전환트랙 운영을 통하여 미래 모빌리티 디지털 전환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구가톨릭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은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와 AI빅데이터공학과, 소프트웨어융합학과를 중심으로 2019년부터 오토모티브 소프트웨어를 중점으로 대학 내 교육과 지역사회의 소프트웨어 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는 9일 대구기업명품관 회의실에서 대구지역 중소기업 차세대경영인의 경영능력 제고를 위해 '2024 대구지역 차세대경영인 기업승계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진흥에 관한 법률 제62조의3(중소기업 가업승계지원센터의 지정)에 따라 중소기업의 원활한 기업승계를 위한 제도 개선, 승계자문, 교육지원, 인식개선, 희망포럼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대구지역 차세대경영인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업승계 경영인들이 궁금해하는 ‘상속자산의 운영방법’ 등 맞춤형 교육으로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대구지역본부는 하반기에도 원활한 기업승계 지원을 위한 승계사례 공유 및 경
대구보건대학교 지산학공유협업센터는 지난 8일 본관 9층 소회의실에서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와 ‘지역사회 상생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구보건대학교 남성희 총장과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 원형민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대구보건대학교는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자가 운동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는 열차 이용 고객들에게 대학의 지역 상생활동을 알리고, 우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교육, 보건, 안전, 환경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양 기관이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번영과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 상호 발전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보건대학교 지산학공유협업센터는 신체적, 정신적, 사회환경적 건강 개선을 목적으로 다양한 지역 기관, 산업체들과의 공유·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기여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2024년도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의 ‘글로벌 치매 예방·치료기술 개발 과제’에 선정돼 글로벌 연구기관과 치매극복 기술을 개발한다. 본 과제는 △네오폰스㈜(주관기관) △케이메디허브(이하 공동연구기관) △㈜비주얼캠프 △칠곡경북대학교병원 △태국 마히돌 대학병원(이하 글로벌 연구기관) △일본 오사카 의과대학병원 △일본 나고야 시티대학병원이 참여해 공동연구를 수행한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치매관리의 핵심인 음성·시선·청력·보행 등 다양한 요인을 고려한 전주기 치매 관리 시스템 개발을 지원함으로써 치매 환자의 관리를 용이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메디허브는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해 전담부서 조직, 연구장비 투자 등 내
대구 중구는 지난 7일 어르신마을 노인복지센터(서성로 96, 3층)에서 (사)미용사회 중구지부, 네일 대구지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용봉사 ‘머리부터 손끝까지 실버살롱’을 진행했다.
대구 수성구 범어1동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경로당 10개소의 어르신들께 단호박설기떡, 쑥파이, 두유를 전달했다. 경로효친 사상 실천에 솔선수범하기 위한 이날 행사에 수성중앙새마을금고가 도움을 보탰다.
대구 동구 신천1.2동 경로후원회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경로당 11개소에 후원금을 기탁했다.
대구 수성구 두산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8일 함장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경로당 4개소 등 두산동에 계신 어르신 200명을 모시고 ‘2024 두바위 어버이날 효잔치’를 개최했다.
대구 동구 효목1동 청년회와 새마을지도자효목1동협의회·부녀회는 지난 8일, 가정의 달을 맞아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대접했다.
대구남부경찰서는 ’2차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집중단속 기간을 맞이해 ㈜몬스터와 함께 도박범죄 예방 컵홀더 7000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대구 수성구 황금1동 주민자치위원회, 희망나눔위원회, 통우회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기념해 황금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2024 황금효(孝)잔치’ 행사를 지원했다.
한국사학진흥재단은 지난 8일 대구적십자사 서부봉사관에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대구 중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9일 중구 보훈회관 5층 강당에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중 어르신 50여 명을 초대해 어르신 큰사랑 효잔치를 개최했다.
대구 군위군청 총무과 직원들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담당 마을인 효령면 장군4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